안녕하세요~여수 청홍낚시 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기상이 좋지 못해

일찌감치 취소하고,

하루 쉬고 다녀온 여수 한치낚시 인데요~

(집어등 있는 배들은 거의 다나온듯 했습니다.)

좋은 기상이 쭉~~이어 져야하는데..

금요일 많은 비바람의 영향이

고스란히 바다에 남아 있었습니다.

파고도 높고...바람도 제법 있고..

무엇보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

추위에 떨다가 선실로 들어가신 분들부터..

애초에 멀미로 밖으로 나와 보지도 못하신 분들..포함..

낚시 하시는 분들이 10분도 안되었다는..ㅠㅠ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낚시대를 놓지 않고

열심히 하신 분들은 대치들 포함

제법 담아 가셨는데...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바다가 많이 미운 하루 였습니다ㅠ

안내 메세지에도 설명 드리지만,

먼바다는 예보보다 훨씬 빨리 기상이 변하고

내만보다 훨씬 쌀쌀 합니다.

요즘 낮엔 많이 더워도 꼭 외투 지참해 주십쇼!

간밤에 정말 고생만 하다 가신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다음에 좋은날 꼭 한번 다시 들려 주십쇼!

감사합니다.

​

내일(월)은 바람도 좀 있고,

정비할 부분들도 있고해서

하루 쉬어 가구요~

화요일부터 한치 몇자리 여유

고등어 메탈게임 몇자리 여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