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수 청홍낚시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첫 출항에 홈~런~~입니다.

여수권 갑오징어 시즌 이런 조황은

저희도 경험이 많지만,

흔치 않은 날입니다.

해서 대 기록도 세웠습니다.

씨알 좋~은 갑돌이들로..

장원은 158갑

100갑 오바가 무려 4분.

(마릿수도 마릿수지만 씨알도 좋습니다.

봄갑이 씨알 대포도 많습니다.

무게도 상당하고..성냥갑들은 10마리도 안됩니다.

오늘 타신분들이 산 증인이십니다^^)

단 한포인트도 삑사리 없이!

10연타...20연타는 기본이고...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잡아낸 결과물 입니다.

여수권에서 절대 쉬운 조황 아닙니다.

처음에 여수 갑오징어

감을 잘 못잡으시고 버벅 이셨던분들.

사무장님이 다~ 돌아 다니면서

알려드렸더니 곧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

(안물어 보시고 고집 부리신 분들은

확실히 조과 많이 부족 합니다.

전날 보내드리는 안내 메세지 꼭 정독 하시고

사무장님 누구보다 낚시 잘하시니까

꼭 붙잡고 배우셔야 합니다.)

긴 말이 필요가 없고 첫 시작이 좋습니다.

그래서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곧 너도나도 갑오징어 나간다고 할텐데..

갑이 매니아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사마다 조황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선비 싸다고 아무배나 예약해서 타지 마시고

문어든 갑오징어든 꼭!!

전문 선사를 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마감되 있어도 선사 추천 받고 싶으시면

조용히 연락 주십쇼.

저희랑 친하건 안친하건

대충대충 하는 선사 말고~열심히가 아닌.

잘하는 선사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 첫 출항 부터 좋은 조황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끝날때까지 나와서 집에 가기 싫었지만,

마무리는해야죠..^^

너무 재미있으셨던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