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수 청홍낚시 입니다.

어제 여수 문어 조황 소식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선상 낚시 매너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앞서 저희 청홍낚시는

여수 문어낚시의 원조,시초 입니다.

수많은 경험으로 수많은 포인트들을

수도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 드리면..

어제 야간 보따리호에서

포인트 이동하자.하신 손님.

면허 따서 배끌고 다니세요..

사장님 때문에 잘나오던 포인트 배빼고

이후 시간 다운되서 꽝치고 왔습니다.

저희 배에 예약 주셨으면

그냥 선장님 믿고 즐겨 주시면 안될까요..?

설령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

마음속으로만 생각 하셔야지..

그건 매너가 아닙니다.

기본이 안되있는겁니다.

그리고 주간 대꾸리 타신 손님.

사무장님이 해드리는 서비스가 당연한게 아닙니다.

틱틱 대는 말투로 이리와봐라..

이거 해주라..저거 해주라..

이건 아니죠...

사장님 같은 분들 때문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 하지만

태도가 되어 같이 배에 타신 손님분들께도

저텐션으로 다운되서 하루가 망가 집니다.

부탁좀 드립니다.

지금 배에 계신 선장님,사무장님들,,

갈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들 귀한 분들이고,

저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계신 분들 입니다.

(여러분들의 휴일과 취미를 안전하게

책임지는 사람들 입니다.

20년 가까이 남들 다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쉬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함부러 대하지 말아 주세요.ㅠㅠ

저랑 같이 사업체를 이끌고 가주시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힘내서

하루하루 어렵게 시간내서 오시는 손님분들

즐겁게 맞이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드실수 있게

도와 주세요ㅠㅠ